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센터는 지난 10일 통장,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유년 새해를 맞아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은 이달부터 동 주민자치위원회, 동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가 각 1개 청소구역을 분담, 월 1회 이상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하는 ‘1단체 1구역 주민자율청결운동’을 추진한다.

이날 대청소는 ‘1단체 1구역 주민자율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해 마을 뒷골목, 공원, 이면도로, 취약지 등에 쌓여 있는 생활쓰레기 및 무단 방치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황주헌 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통장님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비활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쾌적한 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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