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
96분/다큐멘터리/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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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와 연주자들이 세계를 돌며 음악회를 연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로 12일 개봉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7살 때 혜성같이 등장해 천재 첼리스트로 주목받았던 요요마이다. 좋은 음악만 들려주는 게 아니라 대중과 소통하는 연주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요요마는 전 세계 뮤지션들과 함께 특별한 오케스트라를 탄생시킨다. 바로 1998년 창단된 ‘실크로드 앙상블’이다. 그리고 집을 나서 33개국 순회공연을 돈다. 6개의 앨범 제작과 함께 무려 200만 관객 동원에도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세상을 무대로 즐거운 음악적 소통을 위해 시작한 연주 여행을 담은 다큐멘터리 ‘요요마와 실크로드 앙상블’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영화라는 평이다. 상영관:영화공간 주안(인천), 헤이리시네마(파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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