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골잔치를 벌이며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6-2017시즌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2골과 리오넬 메시의 1골 등을 묶어 라스팔마스에 5-0으로 대승했다.

바르셀로나는 11승5무2패(승점 38점)를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선두 레알 마드리드(승점 40)와는 승점 2 차이다. 각각 2골과 1골을 넣은 수아레스와 메시는 나란히 시즌 14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공동 선두가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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