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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공 된 감독도 걸그룹 된 선수도 웃었다

‘여자농구 올스타전’ 팬들 환호

연합 yonhapnews.co.kr 2017년 01월 16일 월요일 제20면
▲ 용인실내체육관에서 15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김단비가 신기성 감독을 볼링핀을 향해 밀고 있다./연합뉴스
▲ 용인실내체육관에서 15일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김단비가 신기성 감독을 볼링핀을 향해 밀고 있다./연합뉴스
여자프로농구 최고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는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려 다채로운 행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팬 투표로 선정된 국내 선수 5명과 외국인 선수 4명, 감독 추천 국내 선수 3명 등으로 구성된 각 팀 올스타들은 모처럼 긴장감을 풀고 팬들에게 다가갔다.

올스타들은 평소 볼 수 없었던 춤과 연극을 선보이는가 하면, 쿼터 중간 중간에 팬들과 함께 게임도 하면서 호흡도 맞췄다. 코칭스태프들은 인간 공이 돼 핀을 넘어뜨리는 볼링 게임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줬다. 6개 구단의 응원단장들도 합동 공연을 펼쳤다.

핑크스타·블루스타로 나뉜 올스타전은 블루스타가 종료 4초를 남기고 투입된 박지수의 골밑 득점에 힘입어 102-100으로 승리했다. 이날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MVP는 강아정(KB국민은행)에게 돌아갔다. 올 시즌 3점슛 여왕 자리는 이경은(KDB생명)이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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