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A씨 부인(65)과 손자(7)가 숨졌다.
아래층에 부모와 거주하던 A씨 손자는 외갓집에 올라가 잠을 자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안방에서 A씨가 담배를 피우다가 담뱃불이 침대 시트 커버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