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인천교구청이 인천시 중구 답동에서 인천시 동구 송림동으로 이전한다.

인천교구는 중구 답동성당 옆에 위치한 교구청이 동구 송림동에 있는 옛 박문여고 건물로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사무처·관리국·복음화사무국·성직자국의 이전 일정이 2월 1일로, 성소국·전산실·홍보실 이전이 2월 2일로 계획된 상태다.

한편, 현 인천교구청 건물에는 천주교 인천교구 가톨릭 사회사목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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