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9월 한달동안 실시한 남해안의 주요항로와 무역항·연안항 및 국가어항 등에 대해 연안항로조사 결과를 서지로 간행키로 했다.
 
8일 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이번 연안항로조사는 모든 선박의 안전한 항해와 해난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국내·외 선박의 항해자들이 항로, 항만정보 사항을 해도와 함께 활용함으로 연안해역에서의 해양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조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항로 무역항과 연안항 및 국가어항에 대한 연안항로 조사를 실시, 최신정보를 수집해 항로지를 수정·보완할 예정이며 항로지 구입은 전국의 수로도서지판매소에서 구입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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