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오케스트라가 운영 중인 챔버 앙상블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 세계 1위 오케스트라가 운영 중인 챔버 앙상블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세계 제1위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공식 챔버 앙상블인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가 오는 25일 오후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찾아온다.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핵심 단원으로 이뤄진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이날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바장조 작품번호 370’과 ‘슈베르트, 8중주 바장조 작품번호 803’을 연주하는 100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관악 부문 최초의 한국인 연주자로 선발된 오보이스트 함경<사진>이 함께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단의 공연인 만큼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봐야 하는 무대라는 입소문과 함께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국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제치고 세계 제1위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는 암스테르담에 본거지를 둔 네덜란드의 대표적 관현악단이다.

관람료 R석 7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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