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핵심 단원으로 이뤄진 카메라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는 이날 ‘모차르트, 오보에 4중주 바장조 작품번호 370’과 ‘슈베르트, 8중주 바장조 작품번호 803’을 연주하는 100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관악 부문 최초의 한국인 연주자로 선발된 오보이스트 함경<사진>이 함께해 내한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세계 최정상급 실내악단의 공연인 만큼 클래식 애호가라면 꼭 봐야 하는 무대라는 입소문과 함께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국 음악 전문지 「그라모폰」이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제치고 세계 제1위 오케스트라로 선정한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는 암스테르담에 본거지를 둔 네덜란드의 대표적 관현악단이다.
관람료 R석 7만 원, S석 4만 원, A석 2만 원.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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