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광로)은 21세기 해양시대의 주역이 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해양사상 고취를 위해 어린이 해양상식 `재미있는 바다이야기'를 8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된 `재미있는 바다이야기'엔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왜 매일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갈까요?', `바다 깊이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바다에도 길이 있나요?', `바다 이름은 누가 짓나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꼭 알아야할 해양조사업무와 관련된 해양상식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미있는 바다이야기'엔 1일 해양명예교사가 방문하는 학교 학생들과 해양조사원에 현장견학오는 학생들, 그리고 해양수산 업·단체와 자매결연한 도서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삶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바다에 대한 이해와 우리생활과 밀접된 해양조사업무에 대한 정보와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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