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7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1회 ‘굿모닝 남동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의 작은 섬에 불과했던 싱가포르가 독립 후 빈곤에서 벗어나 아시아 경제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발전사와 그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 싱가포르 국부라 불리는 리콴유 전 총리의 리더십에 관한 내용이다.
유 작가는 천연자원의 부재와 빈곤 등 과거 1960~70년대의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이었던 싱가포르가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금융과 물류의 중심지이며 관광지이자 깨끗한 정부를 갖게 된 과정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아직 기회가 있으며, 앞으로 더 잘 해 낼 수 있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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