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한·중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의 일환으로 환경안전과 선박주사인 이영재 항만국통제관을 중국에 파견키로 했다.
 
한·중 항만국통제관 교환근무는 지난 2000년 5월 한·중 양국정부의 해상안전협의시에 합의된 사항으로 교환근무를 통해 양국항만국통제관들의 상호 우호협력 및 정보공유를 위해 실시돼 올해 세번째 행사이다.
 
이번에 이영재 검사관은 중국 쟝수성 장지아강에 파견되며 중국에선 오는 16일께 강소해사국 소속 Cheng Hai 항만국통제관이 우리나라 인천해양수산청에 파견된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