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 오고 있는 ‘전문가 초청 브리핑’과 ‘혁신토론회’가 간부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가 ‘평택항의 현황과 항만도시 발전전략’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 평택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이어 오고 있는 ‘전문가 초청 브리핑’과 ‘혁신토론회’가 간부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대학교 이동현 교수가 ‘평택항의 현황과 항만도시 발전전략’ 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지난해 10월부터 연이어 개최해 오고 있는 ‘전문가 초청 브리핑’과 ‘혁신토론회’가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한연희 부시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한 전문가 초청 브리핑은 매월 1회 확대간부회의를 활용해 110명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정책, 스마트도시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분야별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지제역 역할 제고 방안’, 11월 ‘스마트도시’ 관련 특강이 이어졌으며 올해 들어 지난 17일 ‘평택항의 현황과 항만도시 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평택대 이동현 교수를 초청해 첫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은 "특강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희망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부시장 주재로 운영하고 있는 ‘혁신토론회’도 그동안 평택항마라톤 활성화 방안, 장기미집행(공원)시설 활성화 방안, 기지 주변 활성화 방안, 인사혁신토론 등에 대해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브리핑’과 현안 ‘혁신토론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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