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지난 17일 설을 앞두고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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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활동에는 사업소 직원과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및 통장협의회 직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영종도 운남동 전소지역 일원의 주변 도로와 공휴지를 돌며 함께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황동철 운북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단체 등과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환경공단 운북사업소는 맑고 깨끗한 영종도 만들기 활동과 함께 주민편익시설 이용을 확대하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도 노력을 기울여 소통하는 환경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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