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부평5동에 사랑의 쌀 3천330㎏ 기탁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난 18일 부평5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3천330㎏을 전달했다.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박영애 부평5동장은 "설 명절 사랑의 쌀 나눔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훈훈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지난해 부평5동 저소득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교복비 및 장학금 지원, 집수리(도배·장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등을 후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박우일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2017년에도 부평5동을 포함한 부평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