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사마천과 사기 전문가 김영수 교수를 2017년도 첫 번째 ‘밥이 되는 인문학’ 강사로 초빙했다.

김영수 교수는 사마천과 사기를 연구한 전문가로 「사기를 읽다」등 다수의 도서를 출간하며 중국 사마천학회 정식 회원으로 활동하는 전문가 중의 전문가다. 오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 교수는 ‘사마천에게 묻다,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로 군포시민을 비롯해 인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만난다.

군포=박완규 기자 wk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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