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9일 설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계의 온정을 전달하기 ‘2017 설맞이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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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홀몸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천200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원부규 장봉혜림요양원장, 이기호 더모닝해바라기시설장, 엄지현 기운차림봉사단장, 장정하 인천신체장애인복지회장, 황진아 효성사랑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박미경 씨앗지역아동센터 시설장, 손세라 청운지역아동센터장, 오샛별 베스트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원 인천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계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힘을 합쳐 나보다 힘든 이웃을 돕고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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