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학교는 지난 18일 연수구 모 음식점에서 이기우 총장을 비롯해 아버지요리대학 각기별 회장단과 집행부, 2기 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버지요리대학 2기 원우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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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2기 최호선 1대 회장의 이임식에 이어 2대 김종문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장이기도 한 최호선 회장은 아버지요리대학 운영에 많은 힘을 보탠 한식명품조리과 학생 2명에게 특별장학금을 수여했다.

최호선 회장은 "2015년 봄 첫 강좌를 시작한 인천재능대 아버지요리대학이 지난해 11월 네 번째 강좌를 마쳤다"며 "요리를 배운다는 기쁨을 이렇게 나눔으로 표현하니 행복이 두 배가 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현재 아버지요리대학 5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강좌는 3월 29일부터 시작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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