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병원은 지난 18일 인천지역 기독교 목회자 100여 명을 초청해 조찬기도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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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회에는 박우섭 남구청장과 기영미 남구 보건소장, 김태완 병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 또 목회자들은 일선 교회 및 지역 기독교 단체와 인천사랑병원 간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의료선교 및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기도회는 인천사랑병원 원목실 임희영 목사의 인도를 시작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인천노회장인 서승룡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1부 기도회에 이어 2부는 ‘2016년 기독 서포터즈’ 결과보고와 ‘2017년 기독 서포터즈·헬스리더·홍보대사 모집’을 시작했다.

인천사랑병원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기도회를 열고 있으며 이들은 인천사랑병원과 함께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와 의료를 통한 사랑을 전파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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