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파리룸에서 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경기도 선수단 결단식<사진>을 가졌다. 결단식은 선수단 소개, 최규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격려사, 출전 격려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최규진 사무처장은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세계 대학선수들의 축제인 만큼 좋은 성적과 더불어 젊음과 열정을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9일부터 11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리는 대회에 경기도 선수단은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총 3개 종목 20명(선수 19명, 지도자 1명)이 출전해 대한민국의 ‘금메달 10개, 종합 2위’라는 목표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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