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정청래가 입담을 과시했다. 정청래 전 의원은 19일 jtbc 썰전에 출연해 해박한 지식과 구수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흡입했다. 

썰전 정청래는 효과가 만점이어서 그런지 인기몰이에도 성공했다. 김구라는 썰전 정청래에게 방송으로 호구를 삼아도 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의 후기에 따르면 김구라가 자신의 방송이 마음에 들었는지 방송분량을 늘려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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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정청래

썰전에서 정청래는 현안을 긴장되지 않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정청래는 자신을 이 시대의 참지적인이라고 부른다. 

정청래는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상태이다. 한솥밥을 한 때 같이한 옛동료들끼리 분쟁에 대해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정청래는 종편을 반대해왔던 인물 중에 한 사람이다. 아이러니하게 정청래는 썰전에서 입담의 꽃을 피워냈다. 

수도꼭지처럼 어느 사안이든지 막힘이 없이 술술 잘 풀었다.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썰전 정청래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공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정청래로 바꿔주세요. 대한민국에 사람은 많아요.”라며 정청래의 출연을 요청하기도 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누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정치도 정청래처럼 재밌고 시청자와 공감하며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풀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정청래 고정시키는 프로하나 만든다면 대박날 것 같네요.”라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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