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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원 전 인천시 연수구 부구청장이 1일 인천도시공사 신임 상임감사에 임명됐다. 강 감사는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아사이경기대회 조직위원회 운영본부장, 보건복지국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는 연수구 부구청장을 맡았다.

강신원 상임감사는 "시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고, 도시공사 업무와 관련된 일도 맡은 바 있다"며 "공사의 주요 현안이 부채 감축과 경영 정상화이기에 그것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신원 상임감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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