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
172분/뮤지컬/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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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뮤지컬영화를 대표하는 걸작 중 하나로 국내에서 1978년 개봉된 ‘사운드 오브 뮤직’이 2일부터 다시 상영되고 있다.

1995년, 2012년에 이어 2017년 총 세 번이나 재개봉될 정도로 영화 팬들의 기억 속에 최고의 명작으로 남겨진 작품이다.

폰 트랩 가족 합창단의 실화를 바탕으로 1965년 제작된 이 영화는 전 세계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 낸 수작 중의 수작이다.

말괄량이 견습 수녀 마리아가 엄격한 규율의 폰 트랩 집안의 가정교사로 들어가 일곱 명의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돌보며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귀에 익숙한 음악들을 들어보며 추억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관:영화공간 주안(인천), 아리랑시네센터(서울) 등

김경일 기자 ki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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