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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서울·경기지역본부는 신임 본부장으로 본사 조익춘 비축사업처장이 신규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조 본부장은 경기도 출신으로 1983년 공사에 입사해 식품산업처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aT센터장, 비축사업처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농식품 수출, 비축 등 가격안정사업 전문가로 서울·경기지역의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조 본부장은 "농식품업체 비중이 가장 높은 서울·경기지역 수출확대와 비축농산물의 품질관리 및 수급조절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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