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경기지사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왼쪽 첫째)과 만나 한미 동맹,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댄 버튼 전 의원은 1983∼2013년 인디애나주에서 공화당 소속으로 15선을 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인디애나주에서 하원의원으로 함께 활동했고, 트럼프 행정부 고문그룹에 그의 전 보좌진이 포진하는 등 트럼프 행정부와도 인연이 있다. 남 지사는 댄 버튼 전 의원에게 북핵 위기 고조와 관련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요즘 북한의 핵 능력이 올라가면서 미국의 선제적 타격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우리 국민이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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