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레이디가가는 록밴드 비틀스 멤버 존레넌 부인 레런 오노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이디가가는 아이슬란드까지 건너가 카우보이모자를 쓰고 오노요코와 어깨동무룰 하고 사진을 찍었었다.

당시 레이디가가가 든 상패도 화제가 됐었다. 오노요코가 준 상패는 퍼즐의 한족각처럼 생긴 것이었다. 레이디가가의 일거수일투족은 사소한 것도 관심사항이다. 

슈퍼볼과 레이디가가는 깊은 인연이 있다. 특히 특급 가수들의 에피소드가 서려 있는 곳이 슈퍼볼 무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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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볼 하프타임에 레이디가가 공연을 열었다. 트위터 캡처

세계적인 여가수들은 슈퍼볼 무대에서 노래를 했다. 슈퍼볼은 레이디가가 가만두지 않았다. 

슈퍼볼에서 레이디가가는 반짝이로 장식된 미니를 입고 와이어에 매달려 섹시미를 과시했다. 홍콩 무술영화에 나오는 한 장면 같았다. 

와호장룡에 장쯔이가 나는 장면과 유사했다. 

옷과 부츠까지 온통 반짝이로 휘감았다. 망사스타킹을 신고 슈퍼볼의 레이디가가는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레이디가가는 이날 관중들을 의식했는지 화려하고도 적극적인 제스처를 썼다. 

한편 레이디가가는 한국에도 고정팬을 가지고 있다. 2012연 레이디가가는 한국공연을 가진바 있다. 

당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레이디가가 내한콘서트 'THE BORN THIS WAY BALL'이 화제를 일으켰다.

기독교 단체의 반대 성명 발표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인기를 입증하듯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잠실 인근 전철은 마비가 되기도 했다.

슈퍼볼의 레이디가가 못지않게 한국공연에서도 충격적인 메시지를 담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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