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는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열리는 평가전을 고화질 생중계한다고 8일 밝혔다. kt 위즈는 9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연습경기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5차례 평가전까지 생중계한다. 구단 홈페이지와 위잽(wizzap) 애플리케이션, 아프리카TV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 선명한 영상으로 최신 방송용 캠코더 4대와 VidiU(PC를 통하지 않고 와이파이나 데이터 무선망을 이용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 휴대 인코딩 장비) 장비를 활용한 다각도의 방송 화면을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윤동현 씨가 캐스터 서비스를 한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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