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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지방통계청 인천사무소는 제7대 소장으로 한희석(54·사진) 대전·충남통계청 기획과장이 취임했다.

인천 송도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공공행정학 석사 과정을 마친 한 소장은 경인통계청에 입사해 조사지원과, 운영지원과, 행정관리담당관실, 통계심사과, 대전·충남통계청 기획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한 소장은 특히 통계 기반 정책관리제도를 설계해 기획·인사 업무에 관해서는 통계청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한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한 통계 작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제공해 인천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인천시와 협업해 지역 통계 거버넌스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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