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청라시티타워 사업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채정섭 한양 부사장(맨 왼쪽), 노성화 LH영종청라사업본부 본부장,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시티타워 사업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이봉규 한양 본부장 (맨 왼쪽), 노성화 LH영종청라사업본부 본부장, 이영근 인천경제청장,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청라시티타워 컨소시엄(보성산업㈜·㈜한양·타워에스크로)과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프로젝트 사업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근 인천경제청장과 노성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종사업본부장, 이경택 보성산업 대표, 이봉규 한양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 투자자인 타워에스크로는 미국 본사에서 서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LH와 민간이 4천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높이 448m의 시티타워와 주변부 복합시설을 개발하는 초대형 민관 합작 사업이다.

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은 "2022년 청라시티 타워가 준공되면 인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의 자랑이 되고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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