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7월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최를 앞두고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채인석 시장을 비롯해 김경오 체육회 상임이사, 조성월 감독 및 선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 감독과 22명의 선수로 구성된 ‘화성시립 코리요 여자야구단’은 동탄 석우동 마사토 구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게 된다. 향후 KBO 전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시 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시는 화성드림파크 개장 첫해부터 ‘KBO 총재배 전국여자야구대회’를 비롯해 ‘2017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아시아·태평양 중동지역 리틀리그 토너먼트(APT)’ 등을 유치해 명실상부 레저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