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중은 14일 제주 삼양운동장에서 펼쳐진 서울 동북중과의 8강전 전반 33분 김병현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후반 8분 상대 박세민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정규 시간을 1-1로 비긴 채 마쳤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상대 4·5번 키커가 내리 실축하며 승부차기 스코어 4-3으로 승리했다.
광성중은 15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울산 현대 U-15팀 현대중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