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미(경기도바이애슬론연맹)가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일반부 개인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주미는 1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일반부 개인경기 15㎞에서 39분27초8의 기록으로 우승하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개인경기 20㎞에서는 전재억(포천시청)이 40분35초1로, 남자중학부 개인경기 12.5㎞의 조진수(이동중)가 39분28초9로 은메달을 땄다.

여자고등부 개인경기 12.5㎞와 여자중학부 개인경기 10㎞에 나선 김인경(일동고·45분02초3), 노희지(이동중·37분59초5)는 각각 부별 3위를 차지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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