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성장’을 모토로 차기 정부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회 과학기술정책연구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과학기술과 미래성장 동력에 대한 차기 정부의 과제’ 연속 토론 중 제3회 토론회로 ‘제2과제-바이오와 의료’ 기술과 산업정책 대안을 논의한다.

3차 토론회는 16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다.

한양대 공구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희대 응용과학과 김광표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백롱민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전현희 국회의원, 정병선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원천정책연구관 국장,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관 국장, 전지은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태유 서울대 암병원장, 장규태 한국생명과학연구원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

이원욱(민·화성을·사진)국회의원은 "고령화시대, 수명연장시대는 이제 우리의 숙명이며 우리의 발전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며 "결국 이 분ㅊ야 관련 산업은 기술이 리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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