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의정발전연구회 정기회의서 자유토론 진행

지역구 주요현안 ‘갑론을박’

수원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정발전연구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염상훈 의원은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를 발표하고, 각 의원들의 지역구 현안사항에 대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염 의원은 "성균관대 복합역사 개발사업은 주민 숙원사업이었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추진 중인 만큼 진행 과정 분석과 주민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며 "향후 지역개발사업 추진 시 예산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또 회의에서는 지역구 현안 해결 방안을 토론하고, 매월 정기회의 시 의원 주제발표 및 우수 사례 벤치마킹 계획 등 연구모임 운영 방안 협의도 이뤄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사항 해결 사례를 공유하며 건설적인 의정활동 방안을 연구했다"며 "앞으로 시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