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고래등 타고 있는 저 아이들이 멀리멀리 하늘끝까지"…'착한맘이 하늘에 닿았나'

김규리가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 김규리의 굿뉴스는 처음에 루머처럼 터졌지만 기정사실화되고있는 분위기이다. 사업가와 열애중인데 국수먹을지 말지에 대해선 모르겠다는 반응이다. '착한맘이 하늘에 닿았나'하는 반응도 있다. 

김규리는 활동이 활발한 배우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줄 아는 흔치 않은 배우이다.  김규리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화문 촛불시위를 통해 알려진 세월호 희생 학생 고래 그림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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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리 열애설에 휩싸이다.

김규리는 거기에 "고래등에 타고있는 저 아이들이..멀리멀리 하늘 저 멀리 끝까지즐거운 여행을 하며 언제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우리의 소망이 하늘에 닿기를......."이라는 글을 붙였다. 그림을 그린이는 석정현 화백이다. 

오히려 김규리가 헤시태그로 붙인 글들이 그림의 허허로움보다 더 가슴 한켠에 슬픔을 쌓이게 한다. 

김규리는 헤시태그를 통해 "간절한기도, 아이들아, 어른들아 미안하다 그리고, 학생들아 고맙다 우리가" 등 여과없는 감정을 전하고 있다. 

절정은 "자꾸 눈물이 나, 나이먹었나봐 나"같은 글귀이다. 

팬들은 이런 김규리 글에 가슴이 먹먹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규리맘을 칭찬하는 글들이 '답지'하고 있다. 

마음씨가 멋진 배우라는 평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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