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눈에눈 이에 이 맞불… "자유한국당 입당고발 조치 시사 "

김용민, 눈에눈 이에 이 맞불… "자유한국당 입당 고발 조치 시사 "

진보 논객 김용민의 자유한국당 입당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김용민이 꼼수에는 꼼수로 맞불을 놓은 셈이다. 

이에대해 자유한국당은 고발 조치를 시사하고 있다는 언론보도도 나왔다. 

김용민은 17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김용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실시간 이슈 일위에 오른 자신의 이름을 올려놨다. 

▲ 김용민 자유한국당 입당후 실검 순위 캡처, 김용민 페이스북 

김용민 아래는 총수가 구속된 삼성전자 등이 있었다. 김용민은 자유당(자유한국당) 대권후보중 입당만으로 실검 1등을 해봤나. 시대가 나를 부르고 있다고 조크했다. 

또 김용민은 자유한국당 입당 이유를 종편의 소환이라는 말로 비아냥 댔다. 김용민의 자유한국당은 종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거론하고 있는 자신의 이름에 대한 응징의 차원이라는 것이다.

댕큐 표시로 자유한국당에 몸을 담는 다는 의사를 피력한 것이라는 것이다. 

김용민의 자유한국당 입당은 논란의소지가 많다. 김용민의 자유한국당 입당은 일부 박사모들의 역선택에 대한 독려도 한몫했을 것이라고 본다.  

민주당은 "선동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선거자유 방해죄, 업무상 업무해죄에 대한 법리 검토가 있고 당에서도 그렇게 조치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