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2 박해미, 8살 연하 남편과 아기 뒤늦게 알린 사연 '화들짝’

넌센스2 박해미가 주목받는 가운데, 그의 가족의 비밀이 눈길을 끈다.

배우 박해미가 최근 '백년손님'에서 8살 연하의 남편을 만난 이야기와 결혼식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박해미는 "결혼 당시 반대는 없었냐"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반대할 수 없었던 이유가 있다"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박해미는 "당시에 남편과 우리 부모님이 다 캐나다에 있었다. 우리가 5년 동안 같이 살다가 애를 낳았을 때도 부모님은 몰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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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센스2 박해미가 결혼 비하인스 스토리를 공개해 재조명되고 있다.

박해미는 "아이를 낳은 후 100일이 됐을 때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어머님이 쓰러지시는 느낌이 들 정도로 충격을 받으시더라"고 덧붙여 모두를 또 한번 놀라게 했다.

한편 '결혼 22년 차'가 된 박해미는 "8살 연하 남편을 잡고 산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오해다"고 말했다.

이어 "완전히 오해는 아니지만..."이라고 말끝을 흘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지만 연출로도 이름을 올렸다. '넌센스2 박해미'는 배우와 연기를 모두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넌센스2 박해미는 조혜련과 예원, 박슬기 등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뮤지컬배우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극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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