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효주(구재이)는 동진(이동건)에게 이제야 모든게 제자리로 돌아온거 같다고 얘기하고, 태양(현우)의 계속되는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에도 은숙(박준금)은 이런다고 내 마음이 달라질건 없다며 차갑게 대한다.

효상(박은석)은 지연(차주영)에게 돌아가신 아버지 기일에도 오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또한 삼도(차인표)와 선녀(라미란)는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에 들어가 둘이 함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연희(최송현)는 동숙(오현경)을 따로 만나자고 불러내 두 사람이 혹시 연인 사이냐고 불어본다.

연실(조윤희)는 효주(구재이)에게 내 남자한테 관심 끄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한편 기표(지승현)는 동진(이동건)에게 연실(조윤희)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하는데..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서로 다른 배경과 사연을 가진 네 명의 남자가 <월계수 양복점>이라는 공간에서 재기하고, 또 사랑을 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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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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