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처갓집 방문후 사소한 일로 싸우게 되는 송재림과 김소은

18일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셋방(정찬)은 처가에 용돈을 주고, 은근히 세방(정찬)과 차별 당하는 갑돌은 처가에 서운함이 든다.

그리고 갑돌(송재림)은 갑순(김소은)에게 너네집 식구들 멀쩡한 불러놓고 망신 주는게 취미냐며 화가나서 따진다. 그러나 결국은 터진 만두 준걸로 삐진 걸 알고 갑순(김소은)은 황당해 한다.

여봉(전국환)은 갑순이네를 찾아가 병원 하나 차려 줄라고 말한다.

정년(장용)과 세방(정찬)의 얘기를 듣게된 내심(고두심)은 전서방이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피의자 신분으로 몰려 경찰에 잡혀가데 된다.

한편, 도둑 연애를 시작한 여봉과 기자. 중국집에서 위생점검 나온 갑돌과 마주치는데...

‘우리 갑순이’는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그려낸 드라마다.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저녁 9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