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 개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21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봉사를 진행했다.

　동절기 혈액 부족을 해소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김학빈 본부장은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가치 실천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작은 봉사지만, 우리 이웃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헌혈증을 혈액 보유량 부족을 겪고 있는 협력 병원에 기증할 예정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