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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는 최기주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18대 대한교통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최 신임 회장은 1992년 미국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아주대 강단에 섰다.

대한교통학회는 지난 17일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최 교수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학회는 도로·철도·해운·항공 등 교통에 관한 학술과 기술 발전을 위해 1982년 설립됐다. 4천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대한교통학회지」, 「교통기술과 정책」 등을 발간하고 있다. 학회는 세계적 수준의 SSCI급 영문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Sustainable Transportation」도 발간하고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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