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현 IPA 사장, 인천항 각종 현안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 시작

남봉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이 21일 팀별 업무보고회를 끝내고 인천항의 각종 현안을 챙기기 위한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남 사장은 이날 LNG 연료 사용 인천항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 승선해 인천 내항 등 주요 사업 현장을 둘러 보고, 담당 팀장들과 주요 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남 사장은 이어 인천신항과 배후단지 조성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겨 현재 부분 운영 중인 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인근의 화물차 임시주차장 및 LCL창고 건립 부지 등도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남 사장은 "수시로 현장을 살펴보며 인천항 종사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각종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현안 해결책을 현장에서 모색하는 현장중심경영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배종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