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초등학교는 지난 16~17일 무의도 홈플러스아카데미에서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워크숍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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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융합 선도학교인 인천하늘초교는 햇빛(독서), 달빛(STEAM·융합인재교육), 별빛(진로)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해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2017학년도 새 학기 교육과정에 대한 학년별 재구성 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과정 재구성 워크북인 ‘하늘배움공책’의 제작 방안을 논의했다.

1박 2일간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1차 교육과정 재구성, 2차 하늘배움공책 제작, 3차 교육과정과 과정중심평가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협의하고, 2017학년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3월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이뤄지고 학생들이 안정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학교 및 학년 특색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방침을 세우게 됐다.

모미정 교장은 "하늘초등학교의 모든 교사들은 2월 학기말 방학 동안 2017학년도의 정상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는 본교의 교육목표를 구현하고 학생들에게 하늘초등학교만의 명품 교육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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