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농가주부모임 인천시연합회(회장 김윤옥)는 21일 인천농협 강당에서 김재기 본부장을 비롯한 8개 분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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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안) 의결 ▶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우수 회원 시상 ▶제9대 임원 선출 등이 다뤄졌다.

총회에서는 제9대 회장으로는 옹진농협 영흥 농가주부모임 김윤옥 회장이 당선됐다.

인천농협 김재기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농촌을 찾아오고 싶은 농촌, 살기 좋은 농촌으로 만드는 데 농가주부모임 회원 여러분들이 농촌 지역의 리더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농가주부모임은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들이 뜻을 모아 농촌과 도시의 교류 증진과 상호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 조직한 단체로, 전국 6만 명, 인천 500명의 회원을 둔 농촌 지역사회의 대표적 봉사조직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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