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지로 양평군이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21일 도체육회관 7층 중회의실에서 이원성 수석부회장 주재로 2017년 제6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경기도체육대회와 도생활체육대축전 개최를 단독 신청한 양평군을 선정해 의결했다.

또한 28일로 임기가 끝나는 최규진 사무처장의 임면동의안도 만장일치로 의결됨에 따라 최 사무처장은 2019년 2월 28일까지 다시 도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도체육회 올해 예산은 지난해 일반회계 345억여 원보다 22억여 원이 증액된 367억여 원으로 의결했고, 민간위탁사업비 49억여 원도 편성됐다. 도체육회의 일반회계 예산이 증가한 것은 대한체육회 보조금과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참가비, 직장운동부 육성비 등의 증액 요인 발생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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