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는 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 3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수명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건강생활실천 매니저’ 발대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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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실천 매니저는 경기도와 인천시에 소재한 경로당 730여 곳과 청년 및 장년층 이용시설 40여 곳에서 활동 중인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로 치매 예방운동, 요가 및 에어로빅 등의 운동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지역 행사에 참여해 지역별 취약건강지표에 근거한 건강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으로 건강 증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공단도 앞으로 건강증진사업을 발전시켜 건강수명 향상을 위한 전 국민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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