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영자총협회가 22일 ‘제8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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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승인(안), 2016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제24회 보람의 일터 대상(안)에 대한 의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심충식(㈜선광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심의 결과 보람의 일터 대상 수상자는 기업 부문에서 ㈜한국전자재료와 ㈜연우가, 우수관리자 부문에서 두산인프라코어㈜ 김병주 부장과 ㈜서울엔지니어링 김흥관 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노사관계 최근 동향 보고를 통해 2017년도 정부 노사정책 방향에 대한 주요 내용과 대응 방향, 지역 투쟁사업장 현황과 경과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인천경총은 다음 달 3일 제36회 정기총회와 제24회 보람의 일터 대상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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