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22일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심재선(공성운수 대표이사) 제11대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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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선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한 해는 내수경기 침체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화물 전용주차장 확보를 위해 인천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천신항과 북항에 화물전용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향후에도 항만지역에 주차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업권 보호를 위해서도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에서는 주차장 조성에 공로가 큰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실장, 채중환 유원기업 대표, 최영식 서해안종합물류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화물운송 사업 발전에 이바지한 업체 및 종사자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신한춘 전국화물연합회장, 박남춘, 민경욱 국회의원,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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