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가 도시농업을 진흥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주말 텃밭인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운영키로 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내달 6일부터 8일까지로 신청을 받는 주말농장은 부곡권역의 월암농장, 고천오전권역의 왕곡농장, 청계권역의 내손농장 등 3곳의 330계좌(개)다. 계좌당 분양면적 약 10㎡씩인 월암농장 150계좌와 왕곡농장 130계좌는 만 65세 이상 시민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로 분양한다. 청계농장은 50계좌로 계좌당 20㎡를 일반 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5만 원씩 분양료를 받고 분양한다.

의왕=윤승재 기자 ys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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