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지역 대표 교통편의 소외지역인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풍산역을 연결하는 마을버스가 오는 27일부터 전면 운행에 들어간다.

22일 시에 따르면 대중교통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고봉동 지역의 교통편의 개선을 위해 마을버스 087번(백마운수)의 신규 노선을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고봉동~풍산역~정발산동 주민센터로 이어져 경의중앙선 이용과 일산신도시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고양=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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