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중·고등학교 중 참여를 희망한 학교(가림중·광명북중·소하중·철산중·충현중·하안북중·하안중, 광명고·명문고·소하고)에서 자발적으로 기증된 교복(동·하복), 체육복, 생활복 등을 세탁 및 수선 등을 거친 후 각 품목당 5천 원 이하로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교복 판매 수익금 전액은 참여 학교에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교복구입비 지출 경감은 물론 학생들의 물자 절약 및 재활용 필요성 교육으로 환경보전 의식이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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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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